용산 철거민 강제진압 희생자들을 추모합니다



망원.. 한강변에서.

마음에 남은 풍경/손그림 2007/09/09 20:26
처음으로 시민행동 축구팀 경기를 보러 갔는데, 좀 심심하더라고요.
물론 관전도 재밌지만, 직접 하는 걸 더 좋아하는 편이라...
남은 축구공으로 홀로 쓸쓸히 농구나 몇번 하다가 제풀에 지쳐 낙서를 시작했습니다.
노트에 늘 끼워놓는 연필이 똑! 부러져있어서 할수없이 투박한 모나미볼펜으로....
진짜 멋지게 좋았던 그날의 날씨를 전할 수 없어 안타깝네요.

해질녘 한강변은 근사했습니다.

해질녘 한강변은 근사했습니다.


역시나 뽀샵 컬러링은 좀...

역시나 뽀샵 컬러링은 좀...

주) 컬러링: 색칠.

아참, 이날 축구는 아마... 1명의 부상자를 남기고 참패했다죠?
그래도 모두 즐거워보였어요^^
할일없이 빈둥거린 저는 돌아오는 지하철에서 곯아떨어졌지만서도.

자, 담에는 이런저런 놀이기구를 잔뜩 들고 가야겠어요~!
TAG ,
top
  1. 푸른소 2007/09/10 08:41 수정/지우기 REPLY

    참패라기 보다는 "아쉬운 패배... 시민행동, 성미산 리그 선두를 달리는 성미산 학교 축구팀이 중심이 된 마포지역 축구팀에게 4:2로져." " 핫창의 부상, 신남희선수 불참 등 공격라인 공백이 아쉬워...." 이정도가 정당한 표현 이겠지. ㅎㅎ

    • amy 또는 신비 2007/09/11 22:16 수정/지우기

      스포츠 중계 쪽으로 나서보심이...
      스아실 핫챵은 부상이라기보다는 이전의 부상 악화로 결정에 가까웠고,
      이날 진짜 많이 다친 부상자는 꾸리였죠.
      다음날부터 매일 병원다닌대요 ㅠㅠ

  2. 아렌지 2007/09/10 10:30 수정/지우기 REPLY

    그림 멋져요~>ㅁ<
    그림 분위기 있게 잘 그리신다~ 그날 날씨를 함께 감상하지 못한게 아쉬움. 흑흑ㅎ

    • amy 또는 신비 2007/09/12 00:56 수정/지우기

      보통 나의 낙서는 꼭 볼펜을 굴리다 잘못 그어진 선 하나에서,
      또는 메모를 하다가 잘못 찍힌 점 하나에서 시작되는데...
      그래서 나중에 들여다보면 구도가 전혀 맞질않아 ㅎㅎ
      그래도 분위기가 느껴진다니 기쁘당~~

댓글 쓰기

구독하기

rss Add to Google Subscribe with Bloglines

왠 달팽이? 완전 신기해요..

마음에 남은 풍경 2007/09/07 14:50
며칠전 집에서 비오는 창 밖을 멍청히 쳐다보는데 문득! 눈에 확 들어오는 게 있더라구요. 평소엔 마른 아스팔트여서 안보였던 건지, 아님 최근에 누가 그려놓고 간 건지, 비에 축축히 젖은 골목 길바닥에 난데없이 달팽이 그림이!!!!

난데없이 집앞 길에 나타난 달팽이 그림

난데없이 집앞 길에 나타난 달팽이 그림

그날은 카메라 배터리가 없어 찍지를 못하고 마침 어제 또 비가 내려 달팽이가 나타났길래 얼른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다음주에 있을 시민행동 8주년 후원의 밤 테마를 달팽이로 잡고 한창 달팽이에 빠져있는 저에게는 정말 대단한 선물입니다. 어쩜, 그려놓은 선들이 귀엽기도 하지요. >_<~ ♡♡♡
top
  1. 개발자 2007/09/07 17:48 수정/지우기 REPLY

    달팽이처럼 천천히 차를 몰라는 의미인가?

    • 곰탱 2007/09/07 17:57 수정/지우기

      오호. 그런 탁월한 해석이..
      그런데, 비가 올 때만 나타나는 건 왜 그런 거죠?

    • amy 또는 신비 2007/09/07 20:06 수정/지우기

      개발자/ㅎㅎ 주택가 골목에 저렇게 애매한 위치에 도로표지를 했을리가...
      역시 탁월한 해석이라고밖에 할 수 없군요.

      곰탱/ 길바닥이 말라있을때는 저 선들이 선명하게 보이지 않더라고. 정말 재밌지않아?

댓글 쓰기

구독하기

rss Add to Google Subscribe with Bloglines

마음에 남은 풍경/손그림 2007/08/29 17:11

지하철에서, 남이섬을 떠올리며 끄적인 낙서...
근데 컬러링.. 5분만에 황칠했더니 역시나 에러네요^^;
TAG ,
top
  1. 아렌지 2007/08/29 18:00 수정/지우기 REPLY

    신비와 길에는....
    역시.. 뭔가 있죠? ㅎ

  2. 바람이 2007/08/29 21:06 수정/지우기 REPLY

    저 가운데 분은 누구셔? ㅋ

  3. 천둥소리 2007/08/30 19:43 수정/지우기 REPLY

    의미심장한 그림이네요 ㅎㅎ

  4. ash 2007/08/30 21:31 수정/지우기 REPLY

    컬러링이라길래,,,, 핸펀 전화하면 나오는 대기 음악인 줄 알고 뭔소린가 한참 봤소..

  5. 강장묵 2007/08/31 16:45 수정/지우기 REPLY

    컬러링 저두 대기 음악인 줄 알고 계속보았습니다.
    근데 지금까지도 해독을 못하는 ^^

    여하튼
    그림과 문구가
    신비롭습니다.

  6. amy 또는 신비 2007/08/31 23:14 수정/지우기 REPLY

    ash/ 푸하하. 색칠이라고 쓸걸.
    강장묵/ ash에 이어 묵선생까지...
    본의아니게 또 낚시질을 했군요. 죄송. ㅋㅋ
    그림 위의 화살표를 넘겨보면 색칠한 버전이 또 있어요.
    하지만 저건 내리는 편이 좋겠네요 ㅠㅠ
    조만간 새로 칠해서 올려야지..

    • 묵 도사 2007/09/02 16:42 수정/지우기

      캬 캬~~~~ 내가 누구랑 있게?????????
      캬캬 으악으악(석기시대에 있는 익룡같은 새) 캬~~~~

    • amy 또는 신비 2007/09/03 11:37 수정/지우기

      왠 초딩(!)이 남긴 덧글인가 했네요. ㅋㅋㅋㅋ
      떽!

    • 아렌지 2007/09/03 13:25 수정/지우기

      벌써 신비와 묵선생님은 말 놓는 사이이신가요?ㅎㅎ
      (전 엄청 친하신 분이 덧글 단줄 알았어요 ^^)

  7. 바람이 2007/09/03 13:39 수정/지우기 REPLY

    ㅎㅎㅎ 초딩...ㅋ

댓글 쓰기

구독하기

rss Add to Google Subscribe with Bloglin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