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동과 녹색교통, 여성민우회, 환경정의가 성미산 마을 사람들과 연결되어 마을극장을 만들었다. 공간이 바뀌면 운동도 바뀔 것이라는 믿음.
  부분운동의 경게를 넘어 마을과 소통하면서 새로운 시민운동을 상상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마포 <나루>였다. 이후 공간에 대한 관심이 생겨서 지역에 가면 폰카에 담아오는데... 지역은 도서관이 현재의 흐름인듯....
  강동구의 어린이 도서관인 천일도서관. 열린사회 강동송파시민회가 위탁해서 운영하고 있다. 저녁에 가서 내부 사진을 못찍은 것이 아쉽네.^^

  그리고 강원도 평생학습센터 <모루>의 어린이 도서관 막 개장을 앞둔 상태이다. 지역의 시민단체가 결합하면 좋겠는데 일단 직영으로 시작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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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7/03 15:38
    잘 모르겠습니다. 시민공간 '여울'이라는 실험의 결과만으로도 우린 충분히 경험해 본게 아닌가 싶은데 말이죠. 사무처장 정도되면 생각이 다른 모양입니다.
    '여울'을 만들때만 해도 우리에겐 비전과 이상, 기대감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비전과 이상을 실현할 동력이 우리에게 있었는지 의문입니다.
    활동가들이 공간을 통한 운동이라는 데 얼마나 동의하고 노력하고 고민하는 지요? 누군가 주어지길 기다릴 것이 아니라 스스로 만들어라고 말하긴 쉽지만 하루 앞을 알 수 없고, 수 많은 과제에 허덕이는 활동가들이 공간을 통한 운동을 얼마나 열심히 잘 할 수 있을지 저는 의문입니다. 그게 지금 필요한 시기인지에 대해서도 의문이구요.
    의문투성이였던 게 단지 저 하나였으면 괜찮은데요. 저는 그곳에 없으니까요.^^
    이상만 있고 현실가능한 수단은 없는게 시민운동의 한계란 생각이 드는데 그건 나루를 보면서 더욱 더 확실해 지는 느낌입니다. 제 개인적으론.... 너무 힘빼는 소린가요? 나루가 어떤 모습이었으면 좋겠다는 청사진보다는 그 청사진을 누구와 어떻게 만들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해 보입니다.
    • 2009/07/09 17:21
      ㅠㅠ 아프네요. 수단이 많이 없는 것은 사실이고 고민도 부족하죠. 그러나 저는 마을 극장을 보면서 느끼는 것이 있어요. 이미 마을에 나루가 들어와 있는 것이지요. 지난 성북동 시절에 환경정의와 공동의 실천를 조직한 것이 없었지만 환경정의가 시민행동의 마음 한구석에 있었다고 생각해요. 같이 살고 있는 것이었지요. 시간이 걸리고 계기가 필요하겠지만 이미 우리 마음속에 나루가 있는 것이지요. 이렇게 살다보면 함께있는 단체에 대해 조더 관심도 생기고 같이할 일도 생기지 않을까요?
    • 미션
      2009/07/10 18:58
      흠... 내 얘긴 그게 아니었는데... ^^;
      이 얘기가 그 얘긴가? 서로 같은 얘긴가? ㅋㅋㅋ
    • 2009/07/11 22:07
      다른 이야기였다나요? ㅠㅠ
  2. 아야
    2009/07/09 13:18
    어린이 도서관이 많이 만들어 지고 있지만 ... 그 공간의 모습이 대부분 대동소이한게 아쉽습니다. 옛날에 비하면이야 도서관, 그것도 어린이 도서관이 있는게 어디냐 싶지만 말입니다.
    도서관이 외형적으로 닮아가는 것 외에 어떤 다른 모습을 가질 수 있을지 생각해보고 싶어지는데요. 할까?ㅋㅋ
    • 2009/07/09 17:22
      그래서 기획단계부터 아이들의 의견이 반영되면 좋을 텐데... 왜 어른들은 어린이 도서관을 만들면서 어린이들에게 묻지 않을까?
  3. 2009/08/14 12:05
    고쳐주세요~~ 강동구 천일 어린이도서관은 열린사회 강동송파시민회에서 위탁운영 하고 있습니다. 북부는 여기까지 오기엔 너무 멀어요.^^; 전 열린사회강동송파시민회 회원이구요. 저희 지부는 올해 천일 도서관이 열려 총 2개의 도서관 운영과 1개의 무료집수리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슈파이팅 보다는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중심으로 두고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한 '주민의 성장'을 기대하는 건데, 열매가 언제 맺힐지는 모릅니다.ㅠㅠ 멀리보고 가고 있습니다. 하고싶은건 많지만 그냥 역량만큼 하고 있습니다.^^;
    • 2009/08/14 15:32
      수정했습니다. 제가 잠시 헷갈렸네요. 잘 운영해주시고 주민들과 함께하는 왕성한 활동 기대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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